[공식발표] 클린스만호 10월 ‘국내 A매치’ 확정…튀니지-베트남 2연전, 서울-수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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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의 10월 A매치 일정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일정과 장소를 공개했다.
클린스만호는 현재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클린스만호는 3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에 각각 패배와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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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클린스만호의 10월 A매치 일정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일정과 장소를 공개했다. KFA는 “10월 17일 친선 A매치 상대는 베트남이다”라며 “13일에는 튀니지와 맞붙는다. 튀니지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 17일에는 베트남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라고 알렸다. 두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지난 3월 출항한 클린스만호는 약 반년 동안 승리가 없다. 클린스만호는 현재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6월 평가전까지는 줄곧 국내에서 치렀다. 클린스만호는 3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에 각각 패배와 무승부를 거뒀다. 6월에는 비교적 약팀인 페루와 엘살바도르를 만났다. 이번에도 첫 승 신고는 실패했다. 페루전에서 0-1로 패배한 뒤 엘살바도르전에서 후반 막바지 실점하며 비겼다.
9월에는 첫 유럽 평가전에 나섰다. 클린스만호는 11경기 무승에 빠졌던 웨일스를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0 무승부에 그쳤다. 오는 13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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