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합기도협회 “신뢰도 높이고자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

합기도협회, 경찰청가산점 인증 단체
NFT 등록하고, 검증된 증명서까지 발급

사진 왼쪽부터 강광민 한국NFT공인인증원 부원장, 김승일 한국NFT공인인증원 원장, 정명채 대한민국합기도협회 총재, 오정미 한국NFT공인인증원 본부장.

[헤럴드경제=서인주 기자] 대한민국합기도협회(총재 정명채)와 한국NFT공인인증원(원장 김승일)은 1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합기도 단증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무예 합기도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합기도협회는 전국 10여개 시도협회에 지부가 활동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됐으며 경찰청가산점 인정 단체다.

한국NFT공인인증원은 누구나 소중한 아이템을 NFT로 등록하고, 검증된 증명서까지 발급할 수 있는 특허 등록된 최초의 블록체인 등기 인증기관이다.

대한민국합기도협회 정명채 총재는 "한국NFT공인인증원의 기술력으로 합기도 단증을 NFT로 등록하고, 검증된 증명서까지 발급할 수 있는 특허 등록된 최초의 블록체인 등기소와 함께한다면 스포츠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NFT공인인증원 오정미 본부장은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한민국합기도협회와 함께 동반성장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