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국체대, 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 남녀부 우승

김동찬 2023. 9.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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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와 한국체대가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부 결승에서는 한국체대가 위덕대를 30-20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체대 백지현(9골)과 김송원, 신현진(이상 8골)이 공격을 주도했다.

남녀부 최우수선수에는 강덕진(경희대)과 신현진(한국체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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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경희대 선수단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경희대와 한국체대가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경희대는 12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조선대를 28-24로 물리쳤다.

경희대는 변서준과 이혁규가 6골씩 넣었고, 골키퍼 김승현도 방어율 46.9%(15/32)로 선방했다.

또 여자부 결승에서는 한국체대가 위덕대를 30-20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체대 백지현(9골)과 김송원, 신현진(이상 8골)이 공격을 주도했다.

남녀부 최우수선수에는 강덕진(경희대)과 신현진(한국체대)이 선정됐다.

한편 서울대는 남녀 2부 우승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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