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교통약자 콜택시 출퇴근대 집중 운영…이용편의 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가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콜택시와 바우처택시의 집중 투입과 확대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약자콜택시 이용자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 콜택시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이용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6억5800만원을 투입해 교통약자콜택시 노후 차량 14대도 교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시가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콜택시와 바우처택시의 집중 투입과 확대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약자콜택시 이용자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 콜택시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이용객이 많은 오전 8시부터 운행 대수를 최대 34대까지 투입한 결과 오전 이용자의 배차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이용객 불편도 줄었다.
이용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6억5800만원을 투입해 교통약자콜택시 노후 차량 14대도 교체한다.
교통약자콜택시의 수요 분산을 위해 지난해 경남 최초로 시작한 바우처택시를 106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고 임산부는 회원 등록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강화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으로 2024년 1월1일부터 교통약자콜택시의 관외 이용이 일정 조건 이상의 중증보행장애인 외에는 제한한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지윤 "남친에 월급통장 줬는데, 후배와 바람나"…충격 고백 - 머니투데이
- "남편이 알고보니 전과자…이혼하고 아이도 떼어놓고 싶어요" - 머니투데이
- 불륜·혼외자로 이혼한 유명 트로트가수…"전처와 또 두집살림" - 머니투데이
- 성병숙 "두 번째 이혼에 전남편 빚 100억 떠안아"…오은영 '눈물' - 머니투데이
- 한고은 "♥신영수, 결혼식 날 술 먹고 사라져…내 마음 1도 몰라" - 머니투데이
-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일본·중국도 포함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죽쑤는 면세점, 임대료가 연 8600억"…철수도 못한다? 위약금 어마어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