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문현아, 낙마 사고로 눈가 피멍→깁스 "손목 틀어져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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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문현아가 낙마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문현아는 12일 "낙마 사고 후 상태가 처절했다"며 얼굴이 붓고 눈가에 피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현아는 "낙마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들을 잘 챙기며 내년을 기약하겠다. 승지사 시험 치르시는 분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문현아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2016년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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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아는 12일 "낙마 사고 후 상태가 처절했다"며 얼굴이 붓고 눈가에 피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 상태도 전해졌다. 팔 깁스를 하고 있는 그는 "현재는 손목골절 수술 5주차"라고 설명했다.
문현아는 "다음 주면 원래 치르기로 돼 있던 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이 진행된다"며 "낙마 사고 후 틀어진 손목을 보고도 '한 달 깁스하면 시험은 치를 수 있을 거야'라며 정신 나간 소리를 하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뒤돌아보니 나는 말들을 엄청 재촉하고 있었다. 나 자신을 재촉하듯 많은 상황들은 보지 않고 그저 내달리기만 했었던 것 같다"며 "이제는 인생길 안전 운전해서 가는 방법도 알게 됐고 사장님의 경험 공유와 대표님의 지혜로운 말씀으로 용기와 치유의 경험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문현아는 "낙마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들을 잘 챙기며 내년을 기약하겠다. 승지사 시험 치르시는 분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문현아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2016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7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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