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12주' 고아성, '춘화연애담' 하차…고아라 합류 확정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3. 9. 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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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와 고아성.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고아라가 고아성을 대신해 티빙 '춘화연애담'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고아성 측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고아성이 부상으로 인해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고아성이 맡았던 화리공주 역은 고아라가 맡는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고아라가 티빙 '춘화연애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화리공주 역"이라고 전했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앞서 배우 고아성을 비롯해 장률, 찬희, 손우현, 한승연, 임화영, 도연진, 김택, 배윤구가 출연을 확정했다.

그러나 고아성이 최근 개인 일정 중에 천추골 골절 부상을 당해 전치 12주 부상을 입고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하차하게 됐다.

한편 '춘화연애담'은 오는 2024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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