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김지석, 시청률X화제성 두 마리 토끼 잡은 ‘일등공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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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지석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김지석은 신화부대에 새로 부임한 중대장 오승윤 역을 맡아 실제 군 생활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로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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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지석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김지석은 신화부대에 새로 부임한 중대장 오승윤 역을 맡아 실제 군 생활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로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승윤을 완성시키기 위해 외적인 모습부터 고민을 거듭해왔다는 김지석은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에 각 잡힌 군복, 강인한 눈빛까지 첫 등장부터 ‘FM 중대장’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신화부대 개조 작전에 나선 김지석은 예상치 못한 행동들로 느슨해진 분위기에 긴장감을 부여하는가 하면, 리얼리티를 살린 현실 밀착형 연기로 잊고 있던 군대의 기억을 소환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김지석은 첫 군인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여 온 ‘로코 장인’ 면모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오승윤’이라는 매력만점 빌런을 완성시켰다.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뽐내며 본인이 가진 배우로서의 힘을 다시금 깨닫게 만든 것.
뿐만 아니라 김지석은 ‘신병2’가 지상파 및 종편 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기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흥행을 이끌었다.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오승윤의 내면을 밀도 있게 표현해낸 것은 물론, ‘PTSD 유발자’, ‘마라맛 중대장’, ‘FM 빌런’ 등 숱한 애칭들을 탄생시키며 시청률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이렇듯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김지석이기에, 그가 마지막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바. 이는 오늘(12일) 밤 10시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되는 ‘신병2’ 최종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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