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재계약 가능성 차단한다…레알-음바페 ‘총액 3,272억’ 사전 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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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한 물밑 작업에 착수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레알은 과거 음바페의 영입을 놓쳤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내년 1월에 음바페와 사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가 갑작스럽게 재계약을 체결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 1월 사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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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한 물밑 작업에 착수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레알은 과거 음바페의 영입을 놓쳤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내년 1월에 음바페와 사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오랜 시간 레알의 영입 후보로 거론돼 왔다. 레알은 지난해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음바페의 영입을 거의 확신하기도 했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음바페는 돌연 PSG와 오는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의 합류를 기대했던 레알의 실망감은 컸다.
음바페를 향한 레알의 관심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레알이 2억 유로(약 2,845억 원)의 이적료를 앞세워 올여름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실이 아니었다. 레알의 시선은 2024년으로 향했다. 레알은 음바페를 오는 2024년 PSG와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영입 실패를 거울로 삼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가 갑작스럽게 재계약을 체결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 1월 사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언급됐다. 이 매체는 “레알은 음바페를 설득할 준비를 마쳤다. 급여와 계약금을 포함한 총액 2억 3천만 유로(약 3,272억 원)를 기꺼이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레알은 음바페의 말에 의존하기 보다는 계약서를 통해 사전 합의를 추진할 것이다. 등번호 9번이 공석으로 남겨둔 것도 음바페를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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