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서 가을맞이 전국 전통시장 메뉴 선봬

/사진제공=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에서 가을 신메뉴와 후식을 제공하는 '풍성상회' 행사를 10월까지 진행한다.

풍성상회 프로모션은 전국 팔도 전통 시장의 인기 메뉴로 이뤄진 '추억한상', 다양한 지역 디저트 '어텀스페샬', 가을철 채식 메뉴로 구성된 '그린마켓트' 등 3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추억한상은 서문시장, 망원시장, 경동시장 등 전국 팔도 전통시장의 인기 음식을 삼성웰스토리가 새롭게 구현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비빔 칼국수를 활용한 '고추튀김 육전 비빔 칼국수', 돼지국밥을 재해석한 '제주식 돼지 수육 해장국' 등 총 20여 가지 메뉴가 구내식당에서 제공된다.

어텀스페샬은 최근 '할매니얼' 열풍을 반영한 디저트 메뉴 50여 종으로 구성됐다. 대구에서 시작돼 인기를 끌고 있는 '근대골목단팥빵', 전주 명물 풍년제과와 협력해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던 유명 지역 간식을 구내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 약과 쿠키, 흑임자 우유 등 다양한 뉴트로 간식도 선보인다.

그린마켓트는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16종이다. 고사리 간장 비빔국수, 조랭이 버섯 들깨탕을 맛볼 수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