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만 중소기업 축제 리더스포럼, 제주서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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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만 중소기업들의 축제 리더스포럼이 12일 제주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3박4일로 열리는데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역할과 다짐을 다시 설계하는 자리로 삼는다.
그밖에 중소기업들 거래, 지원이 잦은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개막식에 앞서 제주도의 보육원 천사의집과 제남아동센터를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1000만원 상당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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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만 중소기업들의 축제 리더스포럼이 12일 제주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3박4일로 열리는데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역할과 다짐을 다시 설계하는 자리로 삼는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30분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기조 연설을 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전 대통령이 "재임할 때 중소기업을 많이 만나 정책적인 지원을 많이 해줬다"며 "중소기업인도 추억이 많고, 가장 만나고 싶었던 대통령"이라 했다.
기조 연설 후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밖에 중소기업들 거래, 지원이 잦은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김기문 회장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기업승계 제도 개선 등 중소기업 현안이 하나둘 해결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이 하나라도 더 만들어지게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혁신회의에 중소기업계가 건의한 △산업단지 입주 규제 개선(네거티브 방식 전환) △화평법·화관법 개정 △외국인력 쿼터 및 고용한도 확대 등이 반영된 것을 거론해 "정부와 국회를 계속 설득해 나가겠다"고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개막식에 앞서 제주도의 보육원 천사의집과 제남아동센터를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1000만원 상당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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