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9.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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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개인 한도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고향 청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청주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구 오창읍 출신인 서 회장은 2002년 셀트리온을 설립해 바이오업계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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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하는 서정진 회장. 충북도 제공


청주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개인 한도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고향 청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청주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구 오창읍 출신인 서 회장은 2002년 셀트리온을 설립해 바이오업계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서 회장은 기업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비, 생계비,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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