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 통신분야 기술기준 정비 워크숍 개최

안다솜 2023. 9. 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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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통신분야 기술기준 정비를 위해 철도건설과 개량사업 관련 총 33개 협력사와 함께 철도공단 본사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욱현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워크숍으로 철도 통신분야 기술기준을 현실화에 맞게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철도통신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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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통신분야 기술기준 정비를 위해 철도건설과 개량사업 관련 총 33개 협력사와 함께 철도공단 본사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철도 통신분야 기술기준 정비를 위한 워크숍 감리분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워크숍에선'“철도설계지침 및 편람' 등 기술기준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협력사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도공단은 워크숍을 통해 발굴·논의된 △통신기기실 설치면적 현실화 △철도터널 특성에 맞는 재난방송 안테나 전송손실 시험기준 개정 △지하역사 TPS실 반영 등 총 42개 개선사항에 대해 향후 추진사업과 기준·규정 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구욱현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워크숍으로 철도 통신분야 기술기준을 현실화에 맞게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철도통신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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