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없어도 강했다! 포르투갈, 룩셈부르크에 9:0 압승

이한빛 2023. 9. 12.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이 호날두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거뒀다.

11일(현지 기준) 포르투갈 파로의 에스타디오 알가르베에서 진행된 유로 2024 예선 J조 6라운드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9:0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말그대로 압살했다.

이어 곤살로 하무스, 디오구 조타, 히카르두 오르타,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펠릭스까지 골망을 흔들며 포르투갈은 도합 9골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이 호날두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거뒀다.

11일(현지 기준) 포르투갈 파로의 에스타디오 알가르베에서 진행된 유로 2024 예선 J조 6라운드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9:0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말그대로 압살했다. 경고 누적으로 인한 호날두의 결장에도 거둔 결과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포르투갈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우위를 점했고 곤살로 이나시우의 전반 12분 선취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곤살로 하무스, 디오구 조타, 히카르두 오르타,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펠릭스까지 골망을 흔들며 포르투갈은 도합 9골을 기록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10점 만점 중 9점을 주며 "중간 다리 역할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다른 선수들이 넣은) 8골 중 3골을 어시스트하고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막바지에는 골을 넣을 만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밖에도 곤살로 이나시우, 디오구 조타, 곤살로 하무스, 하파엘 레앙이 8점을 받았다.

이날 호날두는 지난 슬로바키아전에서 옐로카드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A매치 역대 최다골차 승리 기록이 쓰여진 경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룩셈부르크는 이번 경기 패배로 골득실 부분에서 굉장히 불리한 입장에 놓여 차후 경기에서 무조건 승수를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한빛 venat@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