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과기정통부, 나노·소재 연구성과 전시회 '알성달성' 개최 外

박건희 기자 2023. 9. 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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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 '알성달성'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노·소재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알리고 현장 소통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3월 생명(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연구 개발 분야별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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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 '알성달성'  참가 팀이 연구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 '알성달성'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노·소재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알리고 현장 소통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3월 생명(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연구 개발 분야별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이 5번째 행사다. 전시회에는 김도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종이접기 기법을 나노스케일의 DNA에 구현한 기술', 김상욱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사람의 근육보다 17배 강한 인공 근육기술' 등 총 10개의 주요 나노, 소재, 기술의 융합으로 달성한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은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12~13일 양일간 '제2회 아시아-태평양 감염병 실드(APIS)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APIS는 아태지역 신‧변종 감염병 확산 방지와 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국제 연구 협력 체계다. 이번 포럼에는 APIS 의장국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 국가(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가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과 감염병 연구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감염병 우선순위를 발굴하여 다음 팬데믹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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