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방문 계획"…김정은 만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기간 행선지 중 하나로 거론되는 곳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서 "내가 그곳에 가면 당신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기간 행선지 중 하나로 거론되는 곳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서 "내가 그곳에 가면 당신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계획을 밝히면서 김 위원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 전용 열차는 당초 유력 행선지로 꼽힌 블라디보스토크가 아닌 더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가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한 열차의 목적지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허지웅, 대전 학부모 입장문에 소신 발언…"지켜야 할 선 있어"
- '2L 페트병 폭행' 전치 2주 나왔는데…대법원 "위험 물건 아냐, 무죄"
- "사회에 불만 있다" 출근길 행인들 위로 '3kg 벽돌' 던진 20대
- 친구 밀쳐 치아 7개 손상됐지만…"학폭징계 부당" 왜?
- [스브스픽] 이번엔 '마약 흉기' 람보르기니…"롤스로이스남 친구" 화제
- "아내 응급 상황, 촬영 중이라 못 지나간다고"…'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 갑질 논란 사과
- 배우 김동호♥헬로비너스 윤조, 부부 된다…"평생 동반자로, 11월 결혼"
- [스브스픽] '수원 냉장고 영아' 친모 또 임신…"이 아이는 또 어쩌나" 탄식
- [Pick] "성형수술 해볼래?"…임차인 얼굴 껌칼로 그은 건물주 아들
- "내 아들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