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중 1위’ 호날두, SNS 팔로워 계속 늘어난다…그런데 ‘언급’은 1위가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기가 여전하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 당시 호날두의 팔로워 수는 1억 8,200만 명이었으나 4년이 지난 지금 팔로워가 3배 넘게 늘어났다.
메시는 호날두에 비해서는 팔로워가 적지만 현재 4억 8,6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확실히 팔로워 숫자에서는 호날두가 압도적인 1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기가 여전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의 팔로워가 계속 늘고 있다. 그런데 '언급'에서는 다른 선수가 1위였다.
축구 콘텐츠를 제작하는 ‘score90’은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축구 선수’라고 이미지를 게시했다. ‘score90’은 가장 팔로워가 많은 선수를 3명 꼽았다.
첫 번째는 호날두였다. 호날두의 팔로워 수는 자그마치 6억 400만 명이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 당시 호날두의 팔로워 수는 1억 8,200만 명이었으나 4년이 지난 지금 팔로워가 3배 넘게 늘어났다.
2위는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호날두에 비해서는 팔로워가 적지만 현재 4억 8,6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은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팔로워 2억 1,400만 명이 있다.
확실히 팔로워 숫자에서는 호날두가 압도적인 1위다. 그러나 최근 다른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르헨티나 매체 ‘Ole’는 지난 15일(한국 시간) ‘메시가 디지털 세계를 휩쓸었다. 언급량이 1,170만 건이다. 2위 음바페 언급량과 비교했을 때 거의 3배에 달한다’라고 보도했다.
디지털 통신을 전문으로 하는 ‘Hauscom’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미디어, 포럼,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틱톡의 공공 정보를 연구한 결과 메시는 총 1,170만 번 언급됐다.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횟수다.
메시가 가장 많이 언급된 날은 지난 7월 21일 메시가 MLS 무대에서 크루즈 아줄을 상대로 데뷔전 데뷔골을 넣은 날이다. 당시 메시는 200만 회 언급됐다.
메시를 가장 많이 언급한 나라는 미국이다. 메시의 모국 아르헨티나의 두 배 이상이었다. 두 번째로 메시 언급을 많이 하는 나라는 아르헨티나, 세 번째는 브라질이었다. 의외로 나이지리아가 4위였다.
해당 연구는 데이터 획득과 관련된 정책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포함하지 않았다. 만약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포함한다면 그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 효과는 SNS에서도 나타났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입단 직전 마이애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200만 명이었다. 현재 마이애미의 팔로워 수는 1,511만 명에 달한다.
킬리안 음바페는 480만 회, 호날두는 300만 회, 네이마르는 260만 회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core90, 게티이미지코리아, 인터 마이애미 SNS 캡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날두 없으니까 역사가 쓰였다’ 포르투갈, '하무스-이나시우-조타 멀티골+페르난데스 3어시
- '도핑 양성' 포그바, 최대 4년 아웃 가능성 ↑…선수 측 “규칙을 어기려는 의도 없었다”
- 부동의 주전이었던 데 리흐트... 김민재-우파메카노와 경쟁을 즐긴다? “우리 셋 모두 괴물”
- 못하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야? ‘우크라이나 손흥민’ 1345억 몸값에 ‘부담감’ 느끼는 중
- ‘캡틴 손흥민’ 드디어 케인에 대해 언급 ''케인이 그곳에서 모든 것을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