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3일부터 단양군 정기감사…제보 접수

이병찬 기자 2023. 9. 12.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13일부터 7일 동안 단양군을 종합감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까지 사전 자료를 수집한 도 감사단은 이 기간 단양군청에 상주하면서 본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단양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개설한 '감사단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 사업을 견인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감사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13일부터 7일 동안 단양군을 종합감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까지 사전 자료를 수집한 도 감사단은 이 기간 단양군청에 상주하면서 본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사 기간 도는 인사 행정의 적정성과 공정한 채용 절차 준수 여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지연 현황, 행정처분 미이행 등 소극 행정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특정업체 수의계약 특혜 제공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이행 실태와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량과 터널 등 공공건축물 안전관리실태 등도 확인한다.

이와 함께 보조사업자 선정 과정 적정성과 보조금 교부 후 정산검사 실시 여부, 보조금을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살펴보고 공유재산 활용 현황도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단양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개설한 '감사단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 사업을 견인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감사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