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유치' 사활건 구례군, 전 군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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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양수발전유치계획 추진을 위해 전 군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구례군과 한국중부발전이 주관해 추진경과 보고,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 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견학에 많이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빠짐없이 양수발전소 유치계획을 설명드리고자 13, 15일 등 2일에 걸쳐 양수발전소 유치계획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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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차례 설명회 개최·견학…'지방소멸위기' 극복 강조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양수발전유치계획 추진을 위해 전 군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구례군에 따르면 13일과 15일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구례양수발전소 유치계획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구례군과 한국중부발전이 주관해 추진경과 보고,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 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구례군은 문척면이 양수발전소 유치 후보지로 선정된 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5차례의 설명회 및 견학을 추진했다.
문척면 주민들은 지난달 29일 정만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110명의 '문척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켜 유치 활동에 나섰다.
구례군은 군민 전체에게 유치계획 설명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문척면을 제외한 7개 읍면 양수발전소 견학을 12일까지 추진한 바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견학에 많이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빠짐없이 양수발전소 유치계획을 설명드리고자 13, 15일 등 2일에 걸쳐 양수발전소 유치계획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한국중부발전이 주관하는 500㎿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2035년까지 문척면에 유치할 계획이다.
1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최종 유치 성공 시 6000억 원의 자금 유입과 120명의 일자리 창출, 연간 14억 원의 세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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