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최수종, 캐스팅 되자마자 '딸 열심히 해' 연락" [MD현장]
박서연 기자 2023. 9. 12. 17:1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유이가 배우 최수종과 여전한 부녀 케미를 자랑했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김형일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이는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부녀 호흡을 맞췄던 최수종과 자주 연락을 한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한다.
유이는 "최수종 씨와 연락을 자주 한다. 제가 먼저 세트 촬영이었는데, 제 포스터 옆에 최수종 아버지 포스터가 있더라. 투샷을 찍고 '투샷 오랜만이죠?' 했다" 캐스팅 되자마자 바로 전화가 오셔서 '우리 열심히 해보자. 딸도 열심히 해'라고 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유이)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해방 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