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사 사망' 가해자 추정 학부모 가게 "가맹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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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게가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5일 극단적 선택을 해 이틀 뒤 숨졌으며, 숨진 교사가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운영하는 가게들에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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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게가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는 점주가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브랜드와 다른 지점에 피해를 주지 않고자 자진 폐업 의사를 전달해왔고, 어제(11일)부로 가맹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유명을 달리하신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5일 극단적 선택을 해 이틀 뒤 숨졌으며, 숨진 교사가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운영하는 가게들에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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