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27일~10월 15일 첫 국제사진전…‘자연과 환경’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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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의 첫 국제사진전 '여주국제사진전 2023'이 운영위원회·여주미술관 공동 주최, 경기도·여주시 후원으로 오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주미술관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전 개막행사는 10월 6일 오후 4시 여주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여주미술관 전시관람은 매주 수·목요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금~일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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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의 첫 국제사진전 ‘여주국제사진전 2023’이 운영위원회·여주미술관 공동 주최, 경기도·여주시 후원으로 오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주미술관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자연과 환경이다.
과거 소수 전문가의 고유영역이었던 사진예술은 현재 고화질 스마트폰과 다양한 매체의 등장으로 우리 일상으로 들어왔다.
이번 사진전에도 전업사진작가, 광고사진가, 가수, 산악인, 교사, 사진기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진가 30여명이 참여해 일상에 스며든 사진예술을 각자의 경험과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이자 수차례 사진전을 열었던 김형중 작가는 이번 사진전에 ‘Sky Dive(스카이 다이브)’라는 경쾌한 작품으로 참여한다. 산악인 박정헌 작가는 지구의 중심이자 신성한 산으로 여겨져 정상등정이 금지된 카일라스산을 촬영한 ‘Summit(서밋)’을 출품했다. 아침 햇살이 이슬 위에 내릴 때의 힘찬 에너지를 표현한 김미희 작가, 런던에서 상업사진가로 활동하며 풍경사진을 촬영하는 톰 아처(Tom Archer)도 참여한다.
사진전 개막행사는 10월 6일 오후 4시 여주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여주미술관 전시관람은 매주 수·목요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금~일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할 수 있다.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전시관람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미술관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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