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 '잔망루피'와 협업 캠페인 전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10월까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잔망루피와의 협업을 통해 MINI 브랜드 주요 타깃인 2030 고객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핵심 아이덴티티이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의미의 '업리프팅 라이프(Uplifting Lives)'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이달 중 MINI 3-도어 및 5-도어, MINI 컨버터블, MINI 일렉트릭 등 MINI 모델과 셀레브리티 잔망루피의 화보 4종이 공개된다. 화보를 통해 각 MINI 차량 특유의 개성 및 매력과 어우러진 잔망루피의 일상, MINI가 추구하는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포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남, 삼성, 인천 구월, 해운대 등 전국 MINI 공식 전시장 4곳에 'MINI x 잔망루피' 디스플레이, 핑크 카펫, 포토월 등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팬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전국 MINI 전시장 유리 벽면에서도 MINI와 함께 일상을 즐기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동안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MINI x 잔망루피 고뱃지, 차량용 데칼 등으로 구성된 전용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MINI 모델 내외부에 캐릭터 래핑과 조형물을 설치한 MINI x 잔망루피 래핑카 시승 체험 기회와 다양한 협업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