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버섯 달임액' 출시 홍삼·녹용 등 제품 다각화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3. 9.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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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이 프리미엄 버섯 제품인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황버섯 달임액은 상황버섯 원물만을 100% 사용해 만들어 눈길을 끈다.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영지버섯에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표고버섯 등의 부원료를 더해 다양한 기능을 조화시켰다. 두 제품은 정관장 로드숍, 백화점, 정관장몰 등에서 판매한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에 적용하던 엄격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버섯에도 적용해 국내산 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을 추출하고 제품화했다.

이번 버섯 제품 출시는 정관장의 대표 상품인 홍삼과 녹용에 이어 버섯까지 프리미엄 상품군을 다각화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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