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문화유산 전문 박람회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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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국내 최대 문화유산 전문 박람회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개최된다.
국가유산 활용상품, 문화유산 정책사업 홍보, 문화재 안전·방재, 수리·복원, 매장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잡페어 등 전시와 워크숍, 실감 영상이 펼쳐진다.
경주시 관계자는 "문화유산 산업전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가 되고, 관련 분야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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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국내 최대 문화유산 전문 박람회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개최된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7회를 맞는 이 행사는 오는 14~16일 보문단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린다.
문화재 관련 96개 기업·기관·연구소가 참여해 330개 부스에서 관련 산업의 최신 흐름과 생태계를 보여준다.
국가유산 활용상품, 문화유산 정책사업 홍보, 문화재 안전·방재, 수리·복원, 매장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잡페어 등 전시와 워크숍, 실감 영상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국가유산 기술상담회와 해외 5개국 수출상담회 등으로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지자체 25곳이 참여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문화유산 산업전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가 되고, 관련 분야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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