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교수진 건강 공개강좌…‘대장암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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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 대장 건강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공개강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암 환자들은 암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빠른 검사와 통합적 치료, 전문적인 상담·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질환 관리를 받고 있다"며 "정기적인 공개강좌나 그룹활동을 통한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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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이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 대장 건강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공개강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에는 권계숙 소화기내과 교수, 최문석 외과 교수, 신혜리 영양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교수진은 대장암 예방법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내·외과적인 의학정보와 소견을 함께 나누고, 영양사는 대장암 환자에게 좋은 식이법과 식단 등을 소개한다.
강좌를 주최하는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진료위주의 암 치료가 아니라 암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
이번 강좌 역시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암을 배운다는 의미로 ‘앎’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한다. 센터의 ‘앎 콘텐츠’는 인하대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암 환자들은 암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빠른 검사와 통합적 치료, 전문적인 상담·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질환 관리를 받고 있다"며 "정기적인 공개강좌나 그룹활동을 통한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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