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뉴스타파 인용 보도 관련 방송사 의견진술 결정
임현주 2023. 9. 12. 17:01
[5시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오늘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 뉴스타파 김만배 씨의 음성 녹음파일을 인용 보도한 KBS와 MBC, SBS, JTBC, YTN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대선 사흘 전인 지난해 3월 6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 씨의 음성 녹음파일과 함께 "이 파일에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대출 관련자에 대한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에 관한 김 씨의 주장이 들어있다"고 보도했고, 이후 MBC와 KBS 등 여러 방송사들이 해당 내용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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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2407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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