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V 2023]유정열 KOTRA 사장 “AI, 미래가 아닌 현실 대안으로 자리잡아”

김지선 2023. 9. 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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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회경제적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정보통신기술(ICT)의 미래가 아니라 현실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한국 ICT산업은 반도체,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 성공에 이어 AI,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수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GMV 2023이 이 성과를 더욱 공고히하도록 ICT 트렌드를 정확히 전파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기폭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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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회경제적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정보통신기술(ICT)의 미래가 아니라 현실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23' 개회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유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 ICT산업은 '비대면화' 트렌드를 주도했으며 팬데믹 이후인 현재는 '생성형 AI'가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며 향후 연간 시장 규모가 4조4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기후변화, 헬스케어, 고령화 등 글로벌 현안에도 AI 기반 솔루션이 최우선 검토된다”고 전했다.

GMV 2023은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AI and I'를 주제로 생성형 AI와 디지털전환(DX) 트렌드·전략을 공유한다.

유 사장은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AI 산업 전망과 정부,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에서 AI 활용 방향에 대해 산업별 전문가가 심도있게 발표를 전할 예정”이라면서 “전시상담회에서는 30개국 90개사의 해외 기업과 상담을 통해 의미있는 해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ICT산업은 반도체,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 성공에 이어 AI,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수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GMV 2023이 이 성과를 더욱 공고히하도록 ICT 트렌드를 정확히 전파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기폭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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