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대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7개사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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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델 확산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기업 육성을 위해 백년가게 3개사, 백년소공인 4개사로 총 7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부산지역에는 총 82개사의 백년가게와 55개사의 백년소공인이 누적 선정됐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증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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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델 확산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기업 육성을 위해 백년가게 3개사, 백년소공인 4개사로 총 7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유한 숙련기술 보유 소공인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이들은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공헌 등을 종합 심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신규로 지정된 백년가게는 ▲방파제(해운대구, 횟집) ▲광안리 신라횟집(해운대구, 횟집) ▲이윤순한복(수영구, 한복전문점)이다.
신규 백년소공인은 ▲성일테크(강서구, 산업장비 측정기·반도체 증착장비용 밸런싱 부품) ▲(주)오지에스공업(금정구, 골프코스관리 및 경기용품사업) ▲송원칠공방(동구, 옻칠공예품) ▲삼보텍(사하구, 강화플라스틱 성형제품)이다.
부산지역에는 총 82개사의 백년가게와 55개사의 백년소공인이 누적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 현황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증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는다. 판로, 시설개선,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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