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박민규 SMO산 대표 충북대 장학기금 3억원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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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12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SMO산이 장학기금,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SMO산은 박민규 의학과 교수가 동료 교수들과 함께 2017년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창업한 벤처회사로 이사회 주요 임원들이 충북대, 충북대병원 소속 교수로 구성된 기업이다.
양 대학은 학생, 교직원, 연구원과 학술자료를 공유하고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과 민스크국립언어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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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12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SMO산이 장학기금,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SMO산은 박민규 의학과 교수가 동료 교수들과 함께 2017년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창업한 벤처회사로 이사회 주요 임원들이 충북대, 충북대병원 소속 교수로 구성된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 대표, 고창섭 충북대 총장, 의과대학 김혜영 학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대-민스크국립언어대학 학술교류
충북대학교가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학과 학술교류를 시작한다.
충북대는 12일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벨라루스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스크국립언어대학과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학생, 교직원, 연구원과 학술자료를 공유하고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과 민스크국립언어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민스크국립언어대학은 1948년 개교한 벨라루스 민스크에 위치한 외국어교육 중심 국립대학이다. 7개 전공과목을 비롯해 영어, 독일어, 한국어 등 18개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33개국 130개 외국대학과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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