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심리안정 유도해 스윙에 집중” 대한탁구협회-뮤직메디컬 케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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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탁구협회는 음악치료 전문 심리센터 뮤직메디컬케어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뮤직메디컬케어 신희덕 대표, 최인배 총괄이사, RSM 스포츠 이수경 부이사장,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안국희 전무이사, 정해천 사무처장, 조용순 국가대표이하우수선수 전임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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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탁구협회는 음악치료 전문 심리센터 뮤직메디컬케어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뮤직메디컬케어 신희덕 대표, 최인배 총괄이사, RSM 스포츠 이수경 부이사장,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안국희 전무이사, 정해천 사무처장, 조용순 국가대표이하우수선수 전임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뮤직메디컬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탁구선수를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사단법인 대한탁구협회 등록 전문 탁구선수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결과에 울고 웃는 운동선수들의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이런 시점에서 선진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것은 선수들에게는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대한탁구협회는 협약식 현장에서 협약서와는 별도의 감사패를 신희덕 뮤직메디컬케어 대표에게 전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우리 선수들이 보다 건강하고 맑은 정신으로 가진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일 것”이라면서 “탁구선수들을 시작으로 스포츠 분야에 음악치료의 효과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탁구협회는 뮤직메디컬케어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국가대표 선수들을 시작으로 하여 협회 등록 엘리트선수들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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