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민회 “광주시, 농업 예산 확대 편성하라”

유승용 2023. 9. 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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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민회가 광주시에 농업 예산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농민회는 오늘(12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광역시 농업 예산이 전체의 0.97%이고 임업을 빼면 순수 농업 예산은 0.7%에 불과하다며 3%로 늘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농업 예산안도 농업 지우기와 농촌 버리기, 농민 죽이기라고 규탄하고 40kg 기준으로 올해 나락 값 7만 2천 원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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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농민회가 광주시에 농업 예산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농민회는 오늘(12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광역시 농업 예산이 전체의 0.97%이고 임업을 빼면 순수 농업 예산은 0.7%에 불과하다며 3%로 늘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농민회는 광주에서 2만 6천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경지 면적도 전남 어느 시·군보다도 많다며, 강기정 시장의 농업에 대한 무지와 농업 포기 정책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농업 예산안도 농업 지우기와 농촌 버리기, 농민 죽이기라고 규탄하고 40kg 기준으로 올해 나락 값 7만 2천 원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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