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안정섭 기자 2023. 9.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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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울산시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울산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울산시와 지역 5개 구·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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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울산시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울산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울산시와 지역 5개 구·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구청 세무2과 최병준 주무관이 '신탁회사 체납! 전세보증금이라도 압류해서 받는다'라는 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건설과 황현욱 주무관이 '공간정보 정책지도를 활용한 미포국가산업단지 무단점용 세외수입 확충' 주제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세외수입 성과를 높인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확보한 세외수입이 구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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