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시청률 35% 소원, 부담보다는 기대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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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세 번째 주말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렸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해방 드라마다.
유이는 주인공인 이효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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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이가 세 번째 주말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김형일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해방 드라마다.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을 쓴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을 연출한 김형일 PD가 뭉쳤다.
유이는 주인공인 이효심 역을 맡았다. 벌써 세 번째 KBS 주말극 출연이다. 유이는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전작인 '하나뿐인 내편' 시청률을 언급해주신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청률 35%를 말해봤다"라며 희망 시청률을 이야기했다. 그는 "촬영을 하면서도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느끼고 있고, 입소문이 나면 자연스럽게 높은 시청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KBS 곳곳에 내 얼굴이 담긴 사진이 크게 걸려 있어서 부담이 된다"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고, 극 중 효심이처럼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부담보다는 기대감을 느끼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6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유이 |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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