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4년 시책 구상 보고회…논산딸기엑스포 등 156건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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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비롯해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위한 부서별 주요 업무 등 총 156건의 시책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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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비롯해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위한 부서별 주요 업무 등 총 156건의 시책이 다뤄졌다.
특히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연구·교육기관 유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계획 수립 등 도시 경쟁력 강화 정책 △엑스포 성공유치를 위한 딸기 생산·기술 혁신 △엑스포 전용 공간 정비 등 논산세계딸기엑스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선보인 역점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밀한 조정이 중요해진 시기”라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며 과거의 방식을 벗어던지고 우리만이 내세울 수 있는 창의적 경쟁력을 확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에 대해 소요예산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검토한 뒤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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