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도 요즘 많이 온다..한-베 교류 인프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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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한국인들이 동남아에 일방적으로 많이 갔지만, 이젠 동남아인들도 한국에 많이 온다.
동남아 주요국들은 한국이 많이 찾는 3~5위 권을 차지하고 있고, 한국으로 많이 여행오는 숫자에서 동남아 국가들은 5~7위 권에 위치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1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 베트남어 안내사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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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과거엔 한국인들이 동남아에 일방적으로 많이 갔지만, 이젠 동남아인들도 한국에 많이 온다.
동남아 주요국들은 한국이 많이 찾는 3~5위 권을 차지하고 있고, 한국으로 많이 여행오는 숫자에서 동남아 국가들은 5~7위 권에 위치한다. 앞으로 동남아 국가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여행업계도 적극적으로 동남아와의 상호교류에 나섰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1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 베트남어 안내사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매칭데이는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시장 성수기에 앞서, 부족한 베트남어 가이드 문제를 해소하자 업계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16개사가 참가하여, 구직을 원하는 베트남어 가이드와 심도있는 면접을 진행하였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매칭데이는 타언어권 대비 현격히 부족한 베트남어 자격 취득자와의 채용 상담을 통해, 가이드 인력 확충을 통한 베트남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향후 영,일,중 관광통역안내사 대비 자격취득자가 부족한 특수언어권 관련 수용태세 해소 방안 마련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 대비 현업활동 현황 및 효용성 교육 등에 대한 실태 연구조사도 정부부처와 관광공사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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