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Love Lee', 멜론 차트 일주일 연속 1위…꾸준한 인기 유지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남매 듀오 AKMU(악동뮤지션)가 신곡 'Love Lee'(러브 리)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Lee'는 이날 발표된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7일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Love Lee'는 멜론·지니·벅스 주간차트(2023년 9월4일~2023년 9월10일)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특히 벅스에서는 이미 3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유지했음에 따라 음원차트 내 장기 집권이 예상된다.

수록곡 '후라이의 꿈' 역시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후라이의 꿈은' 이날 멜론 일간 차트 5위에 오르고, 벅스와 멜론 주간차트(2023년 9월4일~2023년 9월10일)서 각각 3위, 7위를 달성하는 등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AKMU는 지난달 21일 발표한 네 번째 싱글 'Love Lee'를 통해 고유의 감성과 재기발랄한 음악 색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Love Lee'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를 AKMU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