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소프트,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서 '플젝클라우드' 선봬

IT 전문기업 ㈜지후소프트(대표 김용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K-ICT WEEK in BUSAN'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플젝클라우드'(PLJEC.CLOUD)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지후소프트

플젝클라우드는 인사·조직관리, 근태·연차관리, 원천세 등의 필수 HR은 물론 전자계약, 전자결재, 다면진단, 평가관리, 협업 등을 융합해 제공하는 클라우드(SaaS) 기반 워크플랫폼이다. 설치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구축형에 비해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수시로 개정되는 법령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법규 준수사항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후소프트 관계자는 "전세계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추세인 만큼 플젝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았다"면서 "특히 300가지 이상의 HR 기능을 지원하는 플젝HR과 업종과 직무에 제한 없이 활용이 용이한 협업툴 플젝Collabo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와 기업 관계자들의 니즈를 확인한 지후소프트는 추후 글로벌 무대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는 클라우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클라우드 전문 행사이다. 행사 기간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참가해 교류를 나눴으며, 컨퍼런스,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