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협박에 흉기 난동까지 벌였던 '람보르기니남'…마약 검사 3종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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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본인의 차를 주차하다 시비가 붙자, 흉기를 꺼내들고 위협을 했던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상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하자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난 뒤, 압구정 거리에 차를 세워두고 달아났는데요.
A 씨에 대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 등 3종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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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본인의 차를 주차하다 시비가 붙자, 흉기를 꺼내들고 위협을 했던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상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하자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난 뒤, 압구정 거리에 차를 세워두고 달아났는데요. 약 두 시간 뒤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를 목격했던 시민은 A 씨가 "(몸을) 덜덜덜덜 떨고 기운도 못 쓰고 걷지를 못했다"고도 말하기도 했습니다.
A 씨에 대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 등 3종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마약 투약·범행 동기 등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정다운 / 화면 제공 : 김동규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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