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쾌적 중랑' 중랑구, 금연지도원 1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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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6명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은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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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6명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신규 금연지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수여, 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금연지도원은 2명씩 8개 조로 편성돼 관내 7788개소의 금연구역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은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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