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부지 연말 매매계약

창원=노수윤 기자 2023. 9.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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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추진 중인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부지 중 5필지 13만9373㎡의 매매계약을 연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은 전체 71만5587㎡이다.

전체 부지 중 마산회원구청, 마산회원소방서, 한전KDN 및 공동주택(1·2블럭)용지 등 5필지를 연말 먼저 조성해 토지매매 계약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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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만㎡ 중 13.9만㎡, 나머지 부지는 2026년 완료
안제문 창원특례시 도시개발사업소장(왼쪽에서 2번째)이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 및 매매계약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추진 중인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부지 중 5필지 13만9373㎡의 매매계약을 연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은 전체 71만5587㎡이다. 2026년까지 6269억원을 들여 행정과 주거의 기능을 갖춘 복합행정타운의 부지를 조성한다.부지조성이 완료되면 마산회원구청,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등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부지 중 마산회원구청, 마산회원소방서, 한전KDN 및 공동주택(1·2블럭)용지 등 5필지를 연말 먼저 조성해 토지매매 계약을 할 예정이다. 나머지 8개 공공기관 입주 예정 부지와 준주거용지, 업무시설용지 등은 내년부터 매매 계약할 방침이다.

안제문 창원특례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현재 부지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매매계약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주민 숙원사업이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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