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경제·환경·사회 가치 포괄하는 '리얼밸류' 더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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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포스코포럼에서 대담하는 최정우 회장과 듀퐁 전략 담당 부사장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2023 포스코포럼'이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포럼에서 포스코는, 국내외 경제 상황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해법을 토론합니다.
올해는 '리얼밸류 경영,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를 주제로 7대 핵심사업별(철강·수소·이차전지소재·리튬 니켈·에너지·건설·식량) 리얼밸류 실현 방안과 그룹의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이 비즈니스를 통해 만들어내는 모든 유무형 가치의 총합으로, 기업이 사회에 제공하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를 포괄하는 개념이 '리얼밸류'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정우 회장은 "포럼을 통해 공유된 리얼밸류 스토리를 더욱 발전시켜 그룹의 성장 비전을 알리는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포럼 첫날에는 라즈 라트나카 듀퐁 전략담당 부사장이 기조강연에 나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사업 전환)과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그룹 경영진이 직접 포스코그룹의 7대 핵심사업별 리얼밸류 스토리를 발표하고, 외부 패널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리얼밸류 실현 방안과 미래전략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라스 키사우 BASF 탄소중립담당 사장의 초청 강연을 통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환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루는 발표와 토론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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