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0개·종합 3위 목표…항저우 AG '한국 선수단' 결단식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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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종합 3위를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 선수단은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명을 파견하는 한국은 최대 금메달 50개,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세웠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20일 항저우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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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은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약 780여명의 선수단이 결의를 다졌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홍익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명을 파견하는 한국은 최대 금메달 50개,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세웠다.
최윤 선수단장은 "우리 선수단은 대회 1년 연기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해왔다"면서 "스포츠 강국을 넘어 스포츠 선진국으로 올라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최 단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노력의 가치를 메달의 색깔로 정의하지 않겠다"면서 "인기 종목뿐 아니라 비인기 종목, 비인지 종목까지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20일 항저우로 출국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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