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허영지, "딱 너다워" 카라 응원 업고 9년 만에 솔로 데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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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허영지 씨가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카라 완전체 활동 당시 솔로 앨범 준비를 병행했던 허영지 씨는 멤버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기도 했다고.
그는 "'딱 허영지 너답다'라는 말을 많이 해줬다. 병행하느라 팀 활동에 소홀한 건 아닌가 싶어 멤버들에게 미안해했었는데, 멤버들이 '정신 차리고 첫 솔로 앨범에 집중하라'고 말해줬다. 니콜 언니는 아침 7시까지 모니터링을 해주다 가기도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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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허영지 씨가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사랑 전도사'를 콘셉트로 내세운 그는 극강의 발랄함을 과시했다.
허영지 씨의 첫 솔로 앨범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플레이(pLay)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허영지 씨는 지난 2017년 자작곡 '추억시계'를 발매했으나 활동은 하지 않았다. 이에 이번 앨범 발매를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로 여기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그는 "꿈꿔온 순간이라 설레면서도 벅차다"며 "나답게 재밌고 행복하게 활동을 잘해내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러브'는 허영지 씨가 지닌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허영지 씨는 "포괄적인 사랑의 의미를 담은 응원곡"이라고 소개했다. 손짓으로 색다르게 표현해낸 '러브', 즐겁게 피리를 부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특징이다.
첫 솔로 데뷔까지 9년이란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도 "나를 돌아보기까지 오래 걸렸다. 그래서 나를 사랑하게 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앨범인 만큼, 이번 콘셉트도 '사랑 전도사'로 정했다. 허영지 씨는 "내 밝은 에너지를 노래로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3분을 꽉 채워 보실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무릎이 안 좋아서 최대치로 연습을 못하는 것 때문에 조바심이 있긴 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무릎은 언제나 아프고, 직업병이다. 워낙 건강한 아이라서 금방 나아질 것 같다"고 당찬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끝으로 허영지 씨는 "'러브'의 중독성 있는 부분에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며 "5세대 대표 여자 아이돌 허영지로 기억되고 싶다"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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