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원도심 소상공인·소극장 활성화 위한 가을밤 소소한마당 축제 개최

송윤섭 2023. 9.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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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한국연극협회 대전지회와 가을밤 소소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황금녘 동행축제,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기간과 연계해 진행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 원도심 소상공인과 연극인이 힘을 합쳐 함께 만든 뜻깊은 행사"라면서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 소극장,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대전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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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소소한마당 축제 포스터(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한국연극협회 대전지회와 가을밤 소소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판매부스, 무료 포토존, 야외공연 등을 운영해 원도심 소상공인과 소극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대흥·은행·선화동·지하상가 상점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BC카드 등 민·관·공이 협업해 마련했다. 황금녘 동행축제,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기간과 연계해 진행한다. 소진공은 9월 중 충전식 온누리상품권으로 대흥동, 은행·선화동·지하상가 등 원도심 상점가를 이용한 고객이 티켓박스에 영수증과 온누리상품권 이용내역을 제시할 경우,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 원도심 소상공인과 연극인이 힘을 합쳐 함께 만든 뜻깊은 행사”라면서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 소극장,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대전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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