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홍혜걸, 부부싸움 생중계 “합방 안 한 지 오래”

장정윤 기자 2023. 9.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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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캡처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남편과 생방송 중 부부싸움을 벌였다.

9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부부싸움은 이렇게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구독자 30만 명 달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들은 방송 시작부터 부부싸움에 시동을 걸었다. 구독자 30만 달성에 기뻐하는 여에스더에 홍혜걸은 “요즘 이름 알려진 셀럽 중에 (구독자) 30만 명 가지고 축하하는 사람 없다. 촌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그럼 혜걸 씨 채널 ‘비 온 뒤’는 10년이 됐는데 한 달에 구독자가 1~2만 명 증가하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캡처



홍 씨가 “내 채널은 영상 길이가 길어 유튜브가 구박한다(영상이 잘린다)”고 말하자 여 씨는 “왜 여기저기서 구박받는 행동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고 투정했다.

싸움이 이어지자 여 씨는 “우리 부부는 합방(함께 하는 방송)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홍 씨는 기다렸다는 듯 “서운한 일이 있다”며 “지금 집사람(여에스더)이 한 달 가까이 2층에 있고, 저는 1층에서 생활한다. 근데 한 번도 1층에 내려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여 씨는 “내가 말한 합방은 그 뜻이 아니라 따로 방송하자는 얘기”라며 답답해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최근 한 방송에서 큰아들이 2024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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