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 '스타벤처스-SK증권' '오라클벤처투자' 시드투자 유치

이두리 기자 2023. 9.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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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자원순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기업 그린다가 최근 스타벤처스-SK증권 및 오라클벤처투자로부터 시드 투자(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다는 기후 위기 시대에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해 친환경 및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연구·개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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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자원순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기업 그린다가 최근 스타벤처스-SK증권 및 오라클벤처투자로부터 시드 투자(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다는 기후 위기 시대에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해 친환경 및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연구·개발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튀김류) 적정 통보 및 특허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에서 바이오 디젤 및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한다"며 "부산물은 재활용해 곤충 사료 및 각종 플라스틱 원료로 생산하면서 자원 순환을 실천 중"이라고 했다.

회사는 최근 월 1000톤 규모의 자원순환시설 처리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및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벤처기업 인증 등을 획득했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공장 증설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그린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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