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애인 체육선수 50명 인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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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장애인 체육선수 50명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선수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채용된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으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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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장애인 체육선수 50명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선수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농어촌공사는 12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사는 50명의 체육선수를 인턴으로 채용하고 전남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고용공단은 체육선수 발굴·추천, 고용에 필요한 제반 사항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채용된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으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어촌공사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장애인고용 확대에 노력해 2022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금상을 수상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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