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 낳은 동편제 소리의 거장, '명창 박록주 국악대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16일부터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2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16일부터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2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16일 예선과 17일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부문별(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 입상자를 가린다.
축하 행사로 16일 오후 6시 30분 고아읍 들성 생태공원 내에서 김병조 진행으로 김덕수 사물놀이단, 요절복통 '뺑 파전', 퓨전국악 어쿠스틱 국악 밴드 '올담', 아정무용단, 이선&가야토리, 채수정소리단,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국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방동성)는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박록주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전통예술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연희 축제, 전국풍물 경연대회, 무을 농악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
- 배달앱 상생안 반발에…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