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부 장관, 보은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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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충북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를 방문했다.
정 장관은 이날 APC에서 사과 수확‧선별‧출하 현황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까지 출하 약정 농가 350호, 사과 554톤을 매취해 30억여원을 판매했다.
정 장관은 "추석을 맞아 성수품 공급 안정과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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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충북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를 방문했다.
정 장관은 이날 APC에서 사과 수확‧선별‧출하 현황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APC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준에 맞는 세척‧선별 시스템, 저온 저장시설, 포장시설, 자동화시설 등을 갖췄다.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34억원을 들여 삼승면 우진리 일원 연면적 861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7월 충북원예농협과 운영 협약을 맺은 뒤 정상 가동 중이다.
현재까지 출하 약정 농가 350호, 사과 554톤을 매취해 30억여원을 판매했다. 매취는 농협이 농민에게 농산물을 구입해 판매하는 것이다.
올 추석 대비 작업 물량은 매취 480톤, 수탁 170톤으로 예상된다.
정 장관은 “추석을 맞아 성수품 공급 안정과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에서 생산하는 사과는 대표적인 명절 과일”이라며 “사과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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