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3배 이상 자금 확보

이호 기자 2023. 9.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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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3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총 2500억 원 모집에 77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bp, 3년물은 마이너스(―) 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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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3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총 2500억 원 모집에 77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2년물 1500억 원 모집에 3200억 원,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4500억 원이 몰렸다. NH투자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bp, 3년물은 마이너스(―) 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9일 발행 예정으로,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올 6월말 기준으로 농협금융지주가 NH투자증권 지분의 56.8%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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